부산시는 The Bakery Worldwide의 선진국형 창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해 부산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 Bakery Worldwide’는 지난해 11월 시장님 유럽순방 중 방문한 영국 테크시티내 위치한 다국적 대기업과 신규 기술 벤처 기업을 연결해 기업활동을 돕는 창업 엑셀러레이터이며, 올해 2월 Tom Salmon 공동창업자의 부산시청 방문 초청 강연 등 상호 국제 교류한 바 있다.
이것을 계기로‘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은 부산의 중견 선배기업과 우수한 신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정기적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초기창업 업체들에게는 판로확보, 마케팅 등 사업안정화를 도모하고 중견기업들에게는 신기술 아이템 등을 제공해 상호 시너지 효과상승을 기대한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 10~20개, 창업기업 100여 개 대표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사업은 △사업노하우 및 컨설팅(중견기업)과 창의적 아이디어(창업기업) 등 기업 정보교류 △창업기업 IR을 통한 기업 홍보, 제품 구매, 판로개척 연계 △기업상호 필요로 하는 것을 매칭할 수 있는 업종별 정기적 만남의 장 마련 등이다.
시는 중견기업의 사업참여 의지 및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4월 22일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청년CEO협회 3자간 업무협약식 체결 및 스타팅 네트워킹 데이를 우선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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