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촉진기금 신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 등 10개 사업 955억원 신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2일 산업기술 R&D 기술료를 지원으로 하는「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 촉진기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산업기술 환경, 첨단 기술수요, 업계 공통의 애로사항 등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955억원을 신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산촉기금은 산업기술 R&D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조성된 기금이다.

다시 말해 기존 산업부 R&D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기술사업화 부진과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R&D인력부족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10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도 산촉기금 사업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 업 명

2015년 예산

주 요 내 용

①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

400억원

ㆍ업계 공통애로 해결, 무역규제 대응

비첨단분야 고도화 지원 등

② R&D재발견 프로젝트

110억원

ㆍ공공연 보유 기술을 중소기업 이전 및 추가 상용화 개발 지원

③ 중소기업 공동연구실 지원

100억원

ㆍ중소기업 연구원의 공공연 파견,

산-연 공동기술개발 지원

④ 산업현장 기술지원 인프라 조성

50억원

ㆍ산업단지내 대학에 실습실 구축,

재직자대상 문제해결 교육과정 운영

⑤ 산업주도형 기술교육혁신

45억원

ㆍ3,4학년 공대생의 산업인턴 지원,

마이스터고생의 성공모델 개발 등

⑥ 산업현장 여성R&D인력 참여확산 기반구축

30억원

ㆍ경력단절 여성 복귀수당 및 취업지원,

여성R&D인력 활용 분위기 조성 등

⑦ 산업기술 정책연구‧기획

50억원

ㆍ산업기술 R&D 전략 및 정책 수립,

통계조사 및 성과분석 등

⑧ 기술개발 지원 기반 플랫폼 구축

79억원

ㆍ산업별 장비센터를 플랫폼으로 연계

기업의 R&D 장비 활용 지원

⑨ 선진형 산업기술혁신 활동역량강화

15억원

ㆍ중소기업의 기술-인문융합형

제품기획 지원 등

⑩ 산업기술혁신문화 활성화 기반조성

76억원

ㆍ창조적 아이디어 발생 촉진 등

기술친화적 문화환경 조성

기술료 납부- 정부의 R&D사업을 통해 발생한 유․무형의 성과물을 기업 등에 이전하고, 반대급부로 기업이 정부에게 지원받은 금액의 일부를 기술료로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유뉴스(주) 정경원 기자 /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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