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온도센서 한 우물 20년
새로운 20년 위한 제2도약 선언


㈜우주, 창립 20주년 맞아… ‘온도센서 기술일류기업 도약’ 목표 다짐
신제품 개발 및 시장 다변화에 과감한 투자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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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센서만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우주가 지난 11월 창립 20주년 맞이했다. 신광우 대표는 20주년에 대한 소감을 통해 온도센서 부문 국내대표 업체로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과 상생하는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www.woojusensor.com

지난 1999년 11월 창립 이래 산업용 온도센서 외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우주(대표 신광우)가 올해 11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우주 신광우 대표는 창립 20주년이 된 오늘을 끈기와 노력, 열정으로 빗어낸 20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2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온도센서 분야 기술일류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정진하는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우주는 이 같은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통해 온도선세의 기술고도화 및 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과 대한민국 온도센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신광우 대표는 “지난 20년 간 변함없는 성원과 도움을 준 많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주년을 맞아 이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자 노력하는 ㈜우주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양 날개를 곧게 펴고, 고객을 향한 힘찬 비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는 사랑받고, 국내 온도센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온도센서 전문기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시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주는 현재까지도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고객 중심형 온도센서를 지속적으로 생산, 출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기술연구소 확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도 개발 하는 등 혁신을 지속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온도센서 ‘기술고도화, 고객혁신’을 위한 20년 여정
고객가치 중심형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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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신광우 대표>


㈜우주는 이번 설립 20주년을 맞아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마켓슈어를 발굴하는 등 제2의 도약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원자력 소듐과 관련해 많은 양의 열전대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대기업에서 시행하는 해외 공장 신규 프로젝트에 연 매출 절반에 달하는 엄청난 수령과 금액의 건을 수주하고 제품 생산에 돌입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의 ‘복합재난관리 시스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온도센서에 대한 품질경쟁력과 고도의 기술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우주가 생산하는 산업용 온도센서는 제조업체와 반도체 장비업체, 건설관련시험연구소, 자동차 관련 기술연구소, 원자력 관련 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연구기관 등의 현장에 납품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주가 생산하는 산업용 온도센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완벽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우주가 생산하는 제품이 꾸준하게 호평을 받는 것은 완벽한 제품생산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회사는 창립초기부터 온도센서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별도의 기술개발부 및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받기도 했다.
㈜우주는 이 같은 역량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센서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품질향상을 가져왔으며, 20년 간 다양한 거래처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인재경영·품질경영 통한 혁신성장 기틀 확립
미래 온도센서 시장 선도 위한 새로운 20년 비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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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복합재난대응연구단 무선통신 기반구조물 온도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발표회>

㈜우주가 20년 동안 다양한 거래처를 발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높은 품질과 기술력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꼽을 수 있다. 온도센서는 제품 특성상 공정의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뤄져야 하며, 원재료가 수입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 시장 동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우주는 10여년 간 손발을 맞춰 작업해 온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제작 노하우와 이력을 아카이브 해두고 있어, 동일 사양 제품의 제작이 접수되면 이전 의뢰서에 함께 첨부되어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 제작 시 특징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 테스트, 납기에 이르는 모든 부분을 자체적인 기술연구소에서 완벽하게 검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불량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납기를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처로부터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다.
신광우 대표는 “㈜우주가 20년간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은 화목한 사내 분위기에 있다”면서 “장기 근속자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99년 창업해 오직 온도센서와 관련된 제어분야만을 고집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온도제어기술을 예측해 다양한 온도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보급하는데 20년의 외길을 걸어왔다”면서 “이제 미래의 20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내기 위해 한 발 앞선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개척 시장을 발굴해 고객의 혁신과 성공을 견인하는 최고의 ‘Sensor Technology Partner’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주 신광우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대한 적십자사에서 위기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선행을 시작했다. 신 대표는 이를 계기로 사회에 공헌하는 뜻 깊은 일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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