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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하이엔지 이상덕 대표. 회사는 2002년 설립이후 ‘21세기 내일을 창조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로서 공장자동화, 공기수송장치, 계량시스템, Silo & Tank , 환경시스템, 분립체 공급 장치, 플랜트 배관 설비, Water Jet 등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로 설계, 제작 및 시공에서 시운전까지 최고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달려왔다. 코로나 펜데믹에 따른 힘든 시기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R&D 기술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2년 창사 이래 최고의 서비스와 최상의 품질, 최고수준의 제품으로 분체, 입체, 공기수송장치 및 계량, 배합 시스템 분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소하이엔지(대표 이상덕)이 최근 설비투자 확대는 물론 기술 인재양성 중심의 R&D 실천으로 관련시장의 선도 사업자로서 위상을 다지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실현한다 목표로 펜데믹 이후 교착된 시장상황에서 선도적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소하이엔지 이상덕 대표는 2022년 상반기 사업계획과 비전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 이상덕 대표가 제시한 핵심 비전은 ▲차세대 신규사업 집중 발굴 및 ▲사회적 기업으로 가치창출, ▲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등이다.
이상덕 대표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며 전 산업군이 위축되어 있는 와중에도 ㈜소하이엔지는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노력을 전개하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는 등, 꾸준한 매출신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도 기술 혁신주도성장 기업으로 멈춤없는 도전을 이어나고자 한다”며 “회사의 핵심적 추진사업에 대한 완벽한 공사경험과 차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술일류 인재경영을 모토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서 모범적 기업으로서 내실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기 이송장치 및 계량시스템 분야 
기술 강자 면모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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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이엔지 창업부터 현재 20여년을 이끌고 있는 이상덕 대표는 플랜트 관련 설계 및 영업에 30여년의 외길만을 걸어온 기술장인으로, ‘글로벌 스탠다드형 국산화 기술 실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며 소하이엔지의 지속가능한 R&D 혁신을 추구해 왔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공기 수송 시스템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에어믹서 및 고속 이송 장치‘를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 정부과제로 개발해내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 같은 기술혁신은 곧 삼성, 대우, 현대, LG, 한화 등 굴지의 대기업들에게 인정받아 상호발전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2018년 9명의 직원들도 40억 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미국 및 말레이시아, 태국, 헝가리, 중국, 체코 등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도 설계 및 제작, 시공에 참여하며 해외시장에서의 기술경쟁력을 증명해 냈다. 
㈜소하이엔지는 플랜지 등 사용되는 핵심부품들을 직접 설계, 가공함으로써 이송시스템 내에서 이송 중 알갱이가 잘 깨지지 않는 감정이 있다. 특히나 독보적인 ▲3D 설계 도면화 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현장 위주의 신속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디지털 통합 설계로 수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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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이엔지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시장선점을 위한 선제적인 전략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 성장성을 고려해 산업 전반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 끊임없는 사업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기존 장치 플랜트 사업 중심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더해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기업 파트너 사 뿐만 아니라 견실한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손잡고 산학연 중심의 플랜트 설계 자동화와 데이터중심설계 등 디지털 통합 설계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도 혁신을 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화공기계, 식품기계, 석유화학 및 환경 플랜트 등에서 수행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통합 설계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소하이엔지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이상덕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공기 이송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식당 등과 같은 밀접시설에 공기순환을 통해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한 ▲공기여과시스템 등 코로나 팬더믹 대응형 아이템 개발에도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기술이 개발되면 시장확장도 기대된다”며 “(주)소하이엔지는 고객 중심형 기술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 경영의 正道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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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하이엔지 본사>
한편 ㈜소하이엔지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는 한편,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한번 입사하면 경륜과 노하우를 겸비한 일등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인재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고용위기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며 고용창출을 이뤄내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킨 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회사는 젊은 직원들이 장기간 근속하며 우수한 엔지니어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별 숙련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양질의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우수사원 선정 및 포상, 각 부서별 성과급 마일리지 제도, 기술숙련 프로그램 등의 유연성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여 근로자에게 좋은 일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단순히 일자리 하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계속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인재양성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모색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품질경험 시스템 선진화 구현 
고객중심, 현장중심, 기술중심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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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하이엔지는 그동안 주요 국내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왔다. 고객과의 소통과 이에 따른 피드백을 통해 한발 앞선 고객 서비스 구축하고 신뢰와 상생의 비즈니스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가격적인 면에 앞서 정확한 서비스 조건에 맞는 제품 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이해와 설명을 통해 고객들의 기술 축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향하는 ‘동반성장 A/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하이엔지는 그동안 국내 산업 전 분야에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 이송 장치 및 계량 시스템을 보급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꾸진히 사랑받아왔다. 회사의 최고 가치는 ‘기술일류화를 통한 품질경영’을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 전문인재 육성, 독자적인 환벽한 기술 확립, 고객차기 기여 서비스에 방점 을 두고 사업을 영위해 왔다. 
이제는 글로벌 일류 도약을 위한 글로벌 품질 경영시스템을 통한 또 다른 20년을 설계해 나가고자 한다. ▲고객과 항상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감동을 주는 기업, ▲최고를 향한 현장 중심 경영, ▲고객가치와 함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술 선도,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 등의 구체적인 4대 경영철학을 지향 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철학과 고객 지향점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은 물론 제품의 기술적 지원 및 문의는 숙련된 기술팀 과 서비스 지원팀이 협업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추진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요청에 따라 즉각적인 공급이 되어 지도록 하고 있다. 
끝으로 이상덕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소하이엔지는 대한민국 공기 이송 장치 및 계량시스템의 국산화를 넘어 세계 표준을 위해 품질은 물론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며 쉼없이 달려왔다”며 “회사는 앞으로 도 대한민국 대표 국산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국내 산업설비의 일익을 담당하면 서 미래의 산업환경과 국내 생산전반의 한 축을 주도하며,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국산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전 세계 고객 니즈에 100% 만족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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