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서 高활성약품 조제/봉쇄용 (High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아이솔레이터 전시


高활성약품(HAPI)으로부터 작업자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이 부여된 한국엔엠㈜의 음압식 아이솔레이터가 관련 업계로부터 더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저명한 일본 나라기계제작소의 한국 법인으로 분입체 처리장치의 거장인 한국엔엠㈜이「제7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에서 高활성 약품 봉쇄용 아이솔레이터의 혁신적인 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엔엠㈜의 아이솔레이터는 약품을 보호하기 위한 무균용 양압 관리식 아이솔레이터와는 달리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이솔레이터로서 음압으로 관리하는 장치이다.

물리적으로 개방 되지 않는 밀폐장치로 누설량은 항시 관리되며 세정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개방이 안 되는 연동설계식으로 긴급 시의 안전대책 또한 모두 갖추어 있는 아이솔레이터 장비이다.


아이솔레이터 윈도우 부분은 타원형 글로브 포트로 되어 있어 작업자의 어깨관절까지 들어가므로 기존의 원형 글로브 포트에 비해 작업이 용이하며 글로브의 좌우구분 또한 없어 편리성도 더욱 높였다.


90년 역사의 기계 제작 메이커답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세한 곳까지 작업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설계가 엿보인다.

약품의 아이솔레이터 내 반입/반출을 위한 인터록 시스템으로 관리 되는 Pass box와 Bag-In / Bag Out Port 의 이용으로 多품종 취급에도 적용 가능하며, CIP 노즐과 핸드워터건 및 배수를 위한 경사진 Drain 라인 설계로 세정성 또한 업그레이드 된 점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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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배기부 HEPA 필터 사용으로 아이솔레이터 기내의 공기는 항시 Class A급의 공기 질을 유지하며, 필터의 교체 작업 또한 아이솔레이터 내부에서 이루어지므로 약품이 외부로 누출 되는 우려가 전혀 없다는 특장점이 있다.
매 운전 시 누설 확인을 실행하고 난 후 가동이 가능하여 안전성도 탁월하며, OEL 6 ( ≤0.1㎍/㎥) 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엔엠㈜ 관계자는『그 외에 내장기기도 맞춤설계/제작 기존 사용 설비 위에 아이솔레이터의 추가 맞춤 제작도 가능하여 경제성도 부여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아이솔레이터의 설계, MOCK-UP, 제작, 납품 후의 발리데이션 지원부터 OEL 측정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시스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제품 사용에 신뢰를 더한다.

고객과의 진실된 관계 유지를 지향하는 한국엔엠㈜은 분쇄, 건조, 수송, 혼합, 집진, 공급, 표면개질 등 분입체 처리장치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처럼 단위조작의 기술을 균형 있게 묵묵히 발전시켜온 한국엔엠㈜의 진면목이 무한히 구현되기를 기대해본다.

<정경원 기자 /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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