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까다로운 청소, 물 필터로 완벽하게”
㈜텍콤, 업계 최초 물방울 세척 시스템 적용 워터필터 청소기 ‘테리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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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텍콤 서순호 대표>

진공청소기 분야에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연구개발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특화된 진공청소기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여온 ㈜텍콤(대표 서순호)이 최근 별도의 필터없이 물의 버블운동(워터 필터링) 원리를 적용한 워터필터 청소기 ‘테리코’를 개발, 출시하면서 진공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가 출시한 ‘테리코’는 청소기에 저장된 물이 필터역할을 해 기존 진공청소기의 미세먼지, 이물질, 유해물질 축적에 의한 필터막힘 현장 등의 한계성이 전혀 없이 최상의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는 획신적인 진공청소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이라는 천연의 여과 필터를 사용해 기존 필터교체 진공청소기와 비교해 매우 위생적이면서 별도의 필터 교체가 없어 경재적일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테리코’는 가정, 음식점, 호텔, 업소 등 기존 진공청소기가 한정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범위를 넘어 완벽한 고청결 환경이 요구되는 반도체, 광학기기, 정밀전자제품, 제약, 화학공장, 무균 수술실, 연구소 등의 폭넓은 시장에서 고객 대응력을 자랑한다.

이에 본지는 ‘물필터’가 적용된 신개념 진공청소기가 제약, 식품, 바이오, 화학 등 고도의 청결도를 요구하는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 어떠한 고객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순서를 마련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필터가 곧 물이다”
‘워터 버블 필터링’ 진공청소로더욱 쾌적한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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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제조산업 현장에서 쓰여지는 진공청소기는 현장에서 유발되는 미세먼지, 이물질, 유해물질을 완벽히 제거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기존의 필터 교체형 진공청소기를 사용했을 때 이물질의 지속적인 축적으로 인해 ‘필터 막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해 청소기의 흡입력을 떨어뜨리는 등 완벽한 청결현장 유지에 있어서 한계를 노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테리코’는 기존 필터교체형 진공청소기의 한계를 극복한 ‘워터필터 청소기’로 최고 수준의 청소효과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필터가 필요없기 때문에 최고의 경재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필터 막힘 현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강력한 흡입력으로 바닥 이물질, 먼지, 물기 까지 완벽히 제거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차세대 진공청소기입니다.”

이처럼 ‘테리코’의 장점과 차별성을 적극 어필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텍콤 서순호 대표는 “워터필터청소기가 향후 진공청소기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들어 다양한 현장, 다양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자신감의 배경은 기술 이노베이터로서의 역량이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우선 진공청소기에 워터필터 방식이 적용됐다는 점은 이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가치가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테리코’ 진공청소기의 워터필터링 방식은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2단계 물방울 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부분이다. ‘2단계 물방울 세척 시스템’은 ㈜텍콤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로 미세먼지 및 이물질, 쇳가루, 분진, 돌가루 등 보여지는 오염물 뿐 만 아니라, 육안 식별이 어려운 분진, 먼지, 악취 등도 강한 바람과 물로 섞어 깨끗하게 잡아줘 청소현장의 공기까지 쾌적하게 만드는 획기적인 클리닝 기술이다.

기술원리를 살펴보면 1단계, 흡입하는 압력으로 ‘자바라 노즐’을 동작해 수많은 버블기포를 형성해 흡입되어 모여지는 미세먼지, 이물질, 쇳가루 등을 잘 섞은 후 2단계로 빗창살에 부딧혀 더욱 잘게 부서진 수많은 물방물들이 미세먼지, 이물질 등을 매우 효과적으로 포집해 미세분진, 먼지, 악취 등이 청소기 외부로 배출될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해 청소환경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건강까지 배려한 친환경 클린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 대표는“테리코는 점차 다양해 지는 산업현장과 고객 니즈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대응한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술로 진공청소기의 ‘이노베이션’ 실현
제품 라인업 확대, 용도에 따른 선택의 폭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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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호 대표는 지금의 ‘테리코’가 출시되기 까지는 많은 인내와 노력, 투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개발과정에 대해 “현재 브랜드 제품군의 점유율이 높은 진공청소기 시장에서 중소업체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란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고객요구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국내 유수의 브랜드에서 앞다퉈 고성능 진공청소기를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상황에서 텍콤은 진공청소기의 기술독립을 선도해 나간다는 일념하나로 기존 여과필터 교체형 진공청소기의 성능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기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공간과 현장,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왔고, 그 결과물이 워터필터 청소기 개발로 표현됐습니다.”

‘테리코’의 개발에 앞서 서 대표가 가장 심각하게 고민한 부분은 기존 여과필터형 진공청소기가 갖지 못한 필터의 영구성이었고, 거듭된 고민 속에서 ‘필터가 물’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산업현장에서 쓰여지는 기존의 여과필터 형 진공청소기는 부피가 크거나 여과 필터 막힘으로 진공흡입력이 약해지는 문제 등으로 필터 소모량 증가 뿐만 아니라 청소기 자체의 내구성까지 약화돼 산업현장에서 성능을 발휘하기는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 ”이라며 “그런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내구성과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진공청소기 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 ‘워터필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개발에 몰두했다”고 테리코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테리코’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가정 및 사무실, 식당, 병원, 판매점, 매장, 인터리어 공사 등의 실내용 청소환경에 적합한 제품군을 비롯해 넓은 면적의 대용량 청소가 가능한 ‘대형 70시리즈’가 있다.

여기에 최근 다량의  흙먼지, 돌가루, 쇳가루, 톱밥, 분진 ,등이 발생하는 건축공사현장부터 초 미세먼지,유해물질 등의 억제가 필요한 실험실 화학공장, 반도체, 제약, 식품 제조 현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3가지 라인업의 산업용 고성능 워터필터 청소기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2개의 워터필터로 구성돼 1차, 2차에 걸친 워터필터 여과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악취 등을 완벽히 차단하는 고성능을 발휘한다.

“고객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시장 선도할 것”
“워터 필터 청소기 글로벌 시장 경쟁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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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기술창조만이 기업을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제품의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질주하고 있는 ㈜텍콤.

특히 회사는 ‘테리코’ 뿐만 아니라  기존의 청소기 역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많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워터필터 기술력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해 나가고 있다.

서순호 대표는“텍콤의 모든 임직원들은 향후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워터필터 청소기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어느 곳에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텍콤은은 하이테크놀러지 선도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슴에 품고 고객신뢰를 실천한다는 열정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선도적인 히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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