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으로 점철된 기술 고도화,
최고수준 플랜트 시공 능력 갖춘 강하고 젊은 기업


㈜BTS ENG, Bulk Material Handling 플랜트 분야 프리미엄 리더십 발휘하며 정부 국책사업 주도적 수행
업계 세계 최초 Bulk Material Handling System 연구소 건립으로 '선도적 기술축척' 기반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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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Material Handling System플랜트 분야에 특화된 선도적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에서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는 ㈜BTS ENG(비티에스이엔지/ 대표 이명석)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하이브리드 공기압 수송시스템 사업' 국책과제의 주관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동 사업이 요구하는 플랜트 설비 핵심 시스템 제공 및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특히 ㈜BTS ENG는 세계최초로 Bulk Material Handling System 실증 설비 연구소인 'Bulk Solids Innovation Center'를 건립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막강한 기술 경쟁력과 패기로 승부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 신흥강호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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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NG 이명석 대표>

㈜BTS ENG의 강점은 설립 이래 분체저장, 이송,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의 광범위한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업설비 전문 제작 및 시공회사로 독자적인 기술역량을 확보하면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기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2008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자체적인 기술개발에 몰두하며 2009년 ISO 9001 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에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설립하고 Sea-bag Unloading System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설립초기부터 기술역량을 확장해 나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BTS ENG는 2011년 플랜트 수출 200만불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단기간에 이룩했고, 이듬해인 2012년 ▲마모방지를 위한 분체 이송 시스템 특허등록 ▲벤처기업 선정 ▲2012년 대한민국 혁신중소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룩하며 대표적인 플랜트 엔지니어링 강소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혀 나갔다.
이후 회사는 2013년 들어 '발전플랜트 부문에서의 역량 강화'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 해 회사는 미국 LB Industrial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의 Fly Ash, Bottom Ash, Limestone 이송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는등 기술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듬해인 2014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플랜트 수출 400만불 달성을 시작으로 ▲발전플랜트 수주 100억 돌파(2015년)라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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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한 ㈜BTS ENG 공장>

이명석 대표는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영업망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과 운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업체로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면서 "시장에서 현재의 포지션을 구축하게 된 배경은 다년간의 플랜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지니어들의 역량과 플랜트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력 등을 들 수 있다. 설립 초기 회사를 키우면서 특히 기술에 중점을 뒀던 부분이 단기간 내 고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TS ENG는 이 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토대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사업 확대 전략에 돌입했고, 중국,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국을 확대 했으며, 최근 주요 고객사의 생산 거점 이전에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고객사를 발굴, 유연하게 대처하고있다.
특히 해외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무차별 확장하기보다 주력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개선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난해 12월 독일 'SHW GmbH社'와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영역을 유럽시장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세계 분체플랜트 시장에서 확고한 포지션 구축
'Bulk Handling System' 국산화 실현… 독일·日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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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 T S E NG는 현재 핵심사업 부문인 'B u l k Handling System' 플랜트 제작을 통해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Bulk Handling System'은 지난 2008년 제작에 돌입해 10년간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면서 기술력 강화 및 고객 신뢰 구축을 이뤄내며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AshHandling System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향후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설비증설이 급증하고 있는 이차전지분야의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수주성공으로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며, 그 결과 미얀마 최대발전소 1,260MW 발전플랜트 건설 1,000 만불을 수주에 임박하는 등 최고 수준의 분체플랜트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명석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 및 태양광 산업, 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설비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은 주로 새로운 원료와 신공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Bulk Handling System' 역시 고도의 설계능력과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에 현재 건설중인 세계최초의 실증설비 분체기술연구소를 통한 Basic 엔지니어링 데이터 확보 및 검증된 시스템 설계구축을 통하여,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시장을 국산화하는데 박채를 가해, 독일 및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BTS ENG의 'Bulk Handling System'은 독일 및 일본 등 해외일류기업들과의 경쟁에서 해외수주를 확보하는 등 수출시장에서도 확고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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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배출 비산재 처리용 하이브리드 공기압 수송시스템 사업' 국책과제 수행

 친환경 설비 세그먼트의 영역 확대 잰걸음

㈜BTS ENG는 이번 인터뷰 서두에서 언급한데로 굵직한 정부 과제를 따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 고도화 기업으로서 가치를 검증받았다. 2017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개발촉진사업'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환경기업에 제품성능인·검증,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 개선·개량 등 사업영역 확대 및 성장률 제고에 목적을 둔 '발전소배출 비산재 처리용 하이브리드 공기압 수송시스템 사업화'과제를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10개월) 간 약 300,000,000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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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의 목표가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비산재를 획기적으로 처리해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세먼지의 원인해결 및 저감을 위한 친환경 공정 프로세스 기술 구현으로써 ㈜BTS ENG가 환경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쌓아온 탁월한 기술력과 전문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를 넘어 4차 산업혁명 및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친환경산업 부문에서 동종업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부분을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BTS ENG 이명석 대표는 "이번 국책 프로젝트 수행은 시장 가능성과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환경 플랜트 부문에서 ㈜BTS ENG의 탁월한 환경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 수행 경험으로 확보할 수 있는 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새로운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7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개발촉진사업의 관리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부 산하준 정부기관으로, 국민의 환경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돼 환경기술 개발부터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생활 확산, 환경보건·안전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R&D 기획 고도화 및 환경기술개발지원 체계구축, 협업중심의 맞춤형 R&D 성과활용확산 등의 환경기술 개발 전략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 Bulk Material Handling 실증 설비 연구소 건립
2018년 착공 및 준공 돌입, '기술 집약 허브' 확보 통한 신규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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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 ENG는 세계 최초로 Bulk Material Handling 실증 설비 연구소인 'Bulk Solids Innovation Center'를 충북 음성에 건립한다. 2018년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는 'Bulk Solids InnovationCenter(이하 연구센터)'는 ㈜BTS ENG의 글로벌 시장 포지셔닝 확대 정책의 거점으로 R&D 부문의 일대 혁신을 통해 회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엔지니어링 기업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산성 실현을 위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R&D 혁신'이라는 건립 슬로건으로 새롭게 드러서는 연구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연면적 약 1,000평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으로 조성된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으로 ㈜BTS ENG는 세계최고 수준의 실증설비 연구시설을 보유함으로써 점진적으로는 제품양산에서부터 서비스 구현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솔루션 프로바이더 역할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더욱 메리트 있는 품질과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TS ENG는 국내 고객사와의 접점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초 현지 설립을 검토해왔으며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을 비롯한 다양한 평가를 진행 해한 결과 충북 음성에 설립하기로 결정,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 과정 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돌입한다.
이후 연구센터를 통해 세계 주요 고객의 수요와 선호도에 맞춰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아시아 거점 시장을 비롯한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명석 대표는 이번 'Bulk Solids Innovation Center' 설립에 따른 궁극적 가치는 실증연구설비 구축으로 미국, 유럽에 비해 역사가 짧은 Bulk Material Hanlding System에 공정별 Basic데이터를 추출을 통해, 상용화 플랜트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Bulk Solids Innovation Center' 설립은 ㈜BTS ENG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이 아니라 대내외적인 기업신뢰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사업 다각화, 수출전선의 다각화를 실현해 국산 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큰 목표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밝혔다.
이어 "㈜BTS ENG는 기술선도와 고객지향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즈 정책을 고객과 시장에 어필하면서 다이내믹한 혁신을 지속해 왔고, 국내시장에서도 품질경쟁력 면에서 상당한 신뢰를 쌓으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Bulk Solids Innovation Center' 설립은 단순한 사세확장 차원이 아닌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BTS ENG 기술의 집약체"라고 강조했다.

'Small Giant Company' ㈜BTS ENG
" 고객과의 신뢰구축은 정도(正道)의 서비스 정책과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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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분체플랜트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센터 확보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이룩하게 된 배경에는 ㈜BTS ENG만의 인재풀과 품질관리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이명석 대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융통성 있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 또한 성장의 또 다른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Small Giant Company'. 이는 고객의 마음까지 만족시킨다는 신념을 경영목표로, 그 토대가 될 기업문화를 조기에 정착해 '작지만 강한기업(Small Giant Company)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BTS ENG의 창립 슬로건이다. 여기에 ㈜BTS ENG는 고객과 신뢰를 구축한다는 경영목표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고객을 존중하는 배려 ▲ 업무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라는 4대 기업문화 실천해가고 있다.
㈜BTS ENG늘 변수가 존재하는 플랜트 시공 현장의 환경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빈틈없는 공정관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과 납기, 가격에 맞추어 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의 완벽을 기하기 위해 플랜트 제작에 있어서 더욱 꼼꼼한 절차를 거치는 등 현장 리스크 요인을 100% 억제하고 있다.

그 결과, ㈜BTS ENG는 플랜트 시공현장에서 여느 동종업체보다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명석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품질과 기술력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신속한 대응와 클레임 억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고객의 문의가 들어올 경우, 빈틈없는 공정관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과 납기, 가격에 맞춰 납품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BTS ENG는 고객 클레임이 없는 업체로 입소문이 나 있지만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비록 원인이 고객에게 있다 하더라도 클레임이 발생할 경우, 100% 집계하며 채산성을 따지지 않고 원인과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기본방침은 창립초기부터 가져오고 있다"면서 "이 같은 빈틈없는 공정관리를 통해 관계사와 돈독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이 부르면 한발 앞선 서비스로 대응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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