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분쇄기계 시장 진출 선언…미래 성장동력 창출 위한 '힘찬 도약'

"개척정신과 도전의식 반영된 세계 일류 목표 분체기계분야 선구자적 명성과 지위 드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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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체기계㈜는 분체기계업계 최대·최고 수준의 연구,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분체기계㈜(대표 안태철)는 1982년 창사이래 초미분제 기계 국산화에 집중하며 관련 업계의 첨단을 주도하고 있는 나노분쇄 분산기계 선도기업으로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화 초기인 1982년 설립 이래 정밀화학, 석유화학, 의약품, 화장품, 식품, 금속, 2차 전지, 사료, 비료, 미네랄, 리싸이클링, 기타 신소재 분야에 적용되는 고입도 분체(Nano Powdertechnology)기기 생산을 포함해 관한 Pilot Plant 기본설계에서부터 상세설계(System Engineering) 시공에 이르기 까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독보적인 분체기계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을 과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최고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리딩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처럼 관련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과 최고 수준의 분체기기 제작 및 엔지니어링 기술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가 최근 업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구축하고자 생산공장을 확충하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 도약이라는 궁극적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사업영역인 바이오 에너지 원료, 하수 슬러지, 폐기물 재활용 등의 환경 플랜트 분야 진출을 선언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세계시장 비상(飛上)이끌 전초기지 구축
나노 단위 분체기계 시장지배력 '파죽지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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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

나노 단위 미세과학 분체기계 분야 국산화 1세대 대표기업으로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분체기계 시장을 선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분체기계 리더 ㈜한국분체기계가 최근 생산 공장 확충을 통해 생산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고 더욱 다양한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를 위한 힘찬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화재다.
한국분체기계㈜의 생산공장은 총 3개동의 공장과 사무동을 갖춘 나노 분체기계 업계 최대 규모의 시설을 완비한 생산거점으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분체기계㈜는 생산공장의 확충에 따라 생산설비의 선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성 실현'이라는 경영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글로벌 일류 분체기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더욱 다양한 시장의 고객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장 확충에 따라 품질 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여러 부분에 걸쳐 다각적인 환경 개선을 실현했다. 우선 첨단 가공 설비를 도입하고 기술연구소 재편을 실시하여 연구소 내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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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장시설을 대폭 정비했으며, 사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정과 보고절차를 표준화하여 시스템 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는 "이번 생산공장 확충은 한국분체기계의 내수시장 내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분체기계 생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더욱이 대내외적인 기업신뢰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도 기대한다"며 "이번 생산공장 확충을 계기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사업 다각화, 수출전선의 다각화를 실현해 대한민국 분체기계 업계의 모범적인 혁신 히스토리를 써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확충된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로 기존 공장보다 생산능력이 확대됐으며, 또 새로운 설비와 넓은 부지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복지도 대폭 향상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공장은 외형에 걸맞게 생산라인 확충뿐 만 아니라 품질향상·관리 및 고객 편의 인프라 부문에서도 혁신을 꾀했다. 국내/외 영업본부, 경영지원 본부, 기술지원본부, 자료실이 위치한 사무동은 안태철 대표가 가장 심열을 기울인 분체기술연구소, 회의실 등의 직원역량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이 눈에 띈다.
공장동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편의 확대를 위해 용접동, 조립동, 최신식 도색 부스, 제품 데스트기, 출하동, 자재실, 부품실, 전문수리실, 직원휴개실 등 세분화된 첨단 생산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여기에 가공부의 신설을 통해 외주물량 중 더 까다로운 품질을 요구하는 해외시장 납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술 선진국 역수출 일궈낸 국산화 '신화'
'세계 일류 국산 분체기계' 일념하나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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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et Mil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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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Air Jet Mil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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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Pulverizing System>


80년대 외산제품의 점유율이 높았던 시기에 분산, 분쇄기의 국산화를 이뤄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30여 년간 분체기계의 국산화 및 세계화의 정도(正道)를 걷고 있는 한국분체기계㈜. 그동안 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면서 분쇄 장비의 선진국 의존도를 낮추고 오히려 국내 최초로 일본, 미국, 유럽 등 기술선진국으로 역수출 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국내 대표 분체기계 1세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군들은 국내외 정밀 화학, 석유 화학 및 파생 산업, 금속, 비료에서 의약품, 화장품,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한국분체기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마이크로 에어 제트 밀(Micro Air Jet Mill)과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Micro Air Classifier Mill) 등의 혁신 제품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현장 경험을 거치며 품질 경쟁력 면에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와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두 제품은 독일 및 일본의 기준에 부합하며 머리카락 굵기의 1200분의 1인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분쇄 정확도를 자랑한다. 성능을 입증받은 한국분체기계의 장비들은 삼성 SDI의 헝가리 공장에 납품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납품 기준을 지닌 일본 유명 제약업체들에도 수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태철 대표는 "초미분(0.5-45 Micron)을 생산할 수 있는 ▲Air Jet Mill System과 ▲Air ClassifierMill을 비롯한 ▲Micro Jet Mill System ▲Turbo Mill Plant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성공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였고 수많은 국내외 사용처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분체기계는 바야흐로 세계가 원하고 열광하고 있는 1 0억분의 일인 ▲NANO -Technology 분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및 생명공학, 정보통신, 신에너지기술 등의 차세대 영역에 부응하는 나노분체 생산기술을 성공시켜 진취적인 기업으로 집중력을 키우면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우수한 인정과 평가를 받는 최첨단 기업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는 웅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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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달성군 소재 ㈜호이바이오에 설치된 ACM Pulverizing System>

한편 한국분체기계㈜은 이번 생산공장 확충을 계기로 시장 확대 및 다각화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미래비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친환경을 강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플랜트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한국분체기계는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기술을 교류해 개발한 바이오매스 건조 분쇄장치인 BPS(biomass dryer&
pulverizing system)를 선보여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BPS는 하수 및 제지슬러지, 가축 분뇨, 음식 쓰레기 등을 고급 비료 및 사료 등으로 바꿀 수 있는 고속회전기류를 이용한 처리장치로 별도의 에너지 없이도 저온감압장치를 이용해 양질의 건조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분쇄 시 온도 상승이 매우 적으며, 기계 내부소음이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 을 조성하고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한 차세대 친환경 분쇄 시스템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품질의 완전무결 지향하는 기술의 자신감
대한민국 NO.1 분체기계 메이커 넘어 '세계 일류화' 성장 동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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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한민국 분체기계 분야 국가대표이자, 선구자로 높은 명성과 기술품격을 과시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는 현재 해외 수출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통한 비상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회사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 달성을 2018년 글로벌 시장 목표로 설정하고 "세계 일류 분체기계 브랜드"라는 코멘트와 문구가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을 중장기적 글로벌 목표로 삼고 있다.
그동안 기술개발과 내수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선진화 공장시설 확충을 기점으로 친환경 분체기계 보급 및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고도화를 극대화해 세계적인 분체기계 브랜드로 성장코자하는 야심찬 비전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생산 공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연적인 선제조건은 '기술의 고도화 및 품질에 대한 100% 고객만족'이라고 안태철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안태철 대표는 "한국분체기계㈜의 모든 임직원들은 불량률 제로의 무결점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고객사들의 프로젝트 하나하나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땀과 열정을 쏟는다"면서 "이 같은 기술 엔지니어링 업체라는 자부심과 열정이 회사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글로벌 일류화를 위한 성장동력이다. 쉽게말해 '고객과의 상생'이라는 신뢰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이자 해외 일류 브랜드 도약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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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어 "한국분체기계㈜가 그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나노정밀 분체기계 제조사로 사랑받아온 것을 결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대한민국 분체기계 업계의 세계시장 도약의 시금석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내고 싶다"면서 "그동안 국산화를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품질의 고도화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었다. 특히나 이번 공장 생산 설비 확충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계기로 해외 거점 시장에서도 분체기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현지의 소비자, 기술자, 혁신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없는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완벽한 품질 보증과 납기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친환경 플랜트 분체기계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분체기계 부문의 세계 일류화를 위한 멈춤 없는 도전'이라는 안태철 대표의 경영철학이자 글로벌 비전이 인터뷰 내내 언급됐다. 특히 끊임없는 기술개발이라는 비즈니스 철학을 여러번 강조한 부분에서는 안태철 대표를 비롯한 한국분체기계㈜ 모든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 노력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이제 한국분체기계㈜는 '분체기계의 중심'이라는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정과 의지를 갖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의 2018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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