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명품 이화학기계' 세계 일류화를 위한 야심찬 도전

지난해 공장 확장 이전 통한 사업력 확대…글로벌 화장품 제조시장 정조준


www.hyo-jin.com

메인.jpg

<지난해 7월 완공된 ㈜효진기공의 검단 신공장은 클린작업실을 포함하여 정밀한 제조설비가 갖춰진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로 세계적 품질의 이화학기계를 양산,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간 의약품, 화장품, 식품, 화학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용 믹서기 생산을 포함해 충진 및 포장설비에 이르는 생산라인 전 공정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이화학기계 전문 업체로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이 최근 생산 공장 확충을 통해 생산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고 더욱 다양한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를 위한 힘찬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화재다.
㈜효진기공은 지난해 이화학기계 분야 글로벌 리딩 컴퍼니 도약이라는 궁극적 비전을 실현하고자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검단산업단지 내 대지 2천8백42㎡에 연면적 2천5백60㎡의 규모의 최신설비를 갖춘 신 공장을 준공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정진하고 있다.
1996년 설립 이래 '세상에 하나뿐인 명품 이화학기계' 제작을 비전으로 관련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는 ㈜효진기공.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제품 양산부터 서비스 고도화에 이르는 전방위적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 시장에서의 트렌드 리딩 포지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업계 최고·최대 수준 첨단 생산기지 확보
'지속 가능한 생산성 실현'으로 엔지니어링 프로바이더 역량 강화

송대표.jpg

<㈜효진기공 송진욱 대표>


㈜효진기공은 이번 신공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개발 및 더욱 다양한 이화학기계 제품군 확충을 통한 사업 영역의 점진적인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효진기공의 생산공장은 지상 3층 규모의 공장과 사무동, 자체 연구소를 갖춘 동종업계에 최대 규모의 설비 인프라를 갖춘 생산거점으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효진기공은 생산공장의 확충에 따라 '지속 가능한 생산성 실현'이라는 경영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글로벌 일류 이화학기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더욱 다양한 시장의 고객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품질 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여러 부분에 걸쳐 다각적인 환경 개선을 실현했다. 우선 첨단 가공 설비를 도입하고 기술연구소 재편을 실시하여 연구소 내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효진기공 송진욱 대표는 "생산공장 확충은 회사의 내수시장 내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이화학기계 생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더욱이 첨단 생산설비의 확보로 단순 기계 제작업체라는 이미지 넘어 토털 엔지니어링 컴퍼니라는 대내외적인 기업신뢰도가 구축될 것으로도 기대한다"며 "이번 생산공장 확충을 계기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사업 다각화, 수출전선의 다각화를 실현해 대한민국 분체기계 업계의 모범적인 혁신 히스토리를 써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확충된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로 기존 공장보다 생산능력이 확대됐으며, 또 새로운 설비와 넓은 부지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복지도 대폭 향상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공장은 외형에 걸맞게 첨단 생산라인 확충뿐 만 아니라 품질향상·관리 및 고객 편의 인프라 부문에서도 혁신을꾀했다.

특히 공장 설립 이전부터 효진기공 이화학기계 개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기술연구소의 확충이 눈길을 끈다. 공장동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편의 확대를 위해 세분화된 첨단 생산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단검.jpg

<검단 신공장 내부>

독보적인 '호모믹서' 제조 커리어와 테크닉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이화학기계 전문업체로 발돋움


㈜효진기공은 90년대 외산제품의 점유율이 높았던 시기에 이화학기계의 국산화를 이뤄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20여 년간 지금까지 시장 트렌드 변화를 발 빠르게 감지해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사용이 용이하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고객 신뢰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도(正道)를 걷고 있는 ㈜효진기공. 이화학기계 국산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면서 관련시장에서 외산장비의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선진국으로의 역수출은 물론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면서 국가대표 이화학기계 수출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해외 유력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 지난 6월 14~16일 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K-Beauty Expo'에 참가했으며, 오는 7월 29~3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Cosmopros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

품효진제.jpg

현재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군들은 국내외 식품, 화장품 및 제약, 화학에 이르는 다양한 시장에 적용되는데, 특히 '호모믹서(Homo mixer)'가 관련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효진기공의 호모믹서(Homo mixer)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인 상단 호모 부분의 베어링 및 씰이 마모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아링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어 타사 대비 3년가량의 수명 연장을 보장하는 최고수준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뚜껑 부위의 투시창 자동 램프와 자동 와이퍼도 개발해 편리하게 내용물을 관찰할 수 있게 했으며, 탱크 내부의 진공 구축 시 발생되는 막대한 양의 폐수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기술혁신을 이룩하며 '명품 이화학기계'로서의 기술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이중씰링 기술이 돋보이는 유압실린더 방식과 샤프트 실링 방식 중립실(Lip Seal)과 메카니컬 실(Mechani-cal Seal)을 이용한 이중실링, 세라믹코팅 샤프트, 샤프트코어 온도 센서 역시 남다른 기술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유압실린더 방식은 부드러운 틸팅(Tilting)이 가능해 사용횟수가 늘어날수록 유격이 발생하는 타사의 기어모터방식과 구분된다. 또 기어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쇳가루와 윤활제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한다. 세라믹코팅 샤프트의 경우 음압이나 가압이 발생해도 리스크가 거의 없어 반영구적으로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효진기공은 ▲균질혼련기용 혼련상태 관찰장치와 ▲실험용 균질혼련기, ▲균질혼련기혼련기술 등 동종업계 최다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ISO9001을 비롯해 ▲CLEAN사업장, ▲기업부설 연구소, ▲이노비즈, ▲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한 혁신주도기업으로서의 높은 명성과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최고 이화학기계 기업 도약 '큰 꿈'
'선택과 집중' 비즈니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 시장 공략 자신감

정공.jpg
<㈜효진기공 이화학기계는 국내외 다수 화장품 및 제약·화학 제조설비 라인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 ㈜효진기공은 화장품(한국콜마㈜, ㈜참존, ㈜제닉, ㈜에이블C&C(미샤), 라미화장품㈜), 화학(㈜SK케미칼, 애경화학㈜, ㈜엘지생명과학, 삼성SDI), 제약(동성제약㈜, 부광약품㈜, 동국제약㈜, 보령제약㈜), 식품(㈜농심, CJ푸드빌㈜, ㈜오뚜기, ㈜,면사랑, ㈜움트리, ㈜동성식품) 등 국내 5백여 개의 제조업체와 연구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난징 코오롱 공장, 중국 상해 ㈜태광산업, 베트남 호치민 ㈜신풍제약 현지공장을 비롯해 일본 A&A社, 태국 MILOTT, 베트남 Pill Inter pham 등에 수출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이화학기계 분야 국가대표이자, 리더로 써 높은 명성과 기술품격을 과시하고 있는 ㈜효진기공은 현재 해외 수출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통한 비상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특히 국내 화장품 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최근의 호황기에 편승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했다.
회사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세계적 명품 이화학기계"라는 브랜드 가치가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을 중장기적 글로벌 비전으로 삼고 있다. 그동안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통한 내수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까지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글로벌 화장품 제조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확충된 생산공장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생산 공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다양
한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고객과 상생하는 또 다른 20년 비전 설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 R&D로 고객중심 제품 양산에 주력할 것"

사진2.JPG

<㈜효진기공은 지난 4월 KOREA CHEM 2018에 참가해 화학 및 제약에 최적화된 믹서기 제품군 다수를 출품한 바 있다.>

송진욱 대표는 "㈜효진기공이 오늘의 성공을 일궈낸 것은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 대 뭉쳐 세계최고의 무결점 명품 기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회사 모든 구성원들의 열정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글로벌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고객 중심의 기술'이라는 신뢰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이자 해외 일류 브랜드 도약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없는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완벽한 품질 보증과 납기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싶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지난 20여 년간 효진기공은 "고객이 웃는 기업, (그리하여) 근로자가 웃는 기업, (그래서 결국은) 기업도 웃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효진기공은 매년 수많은 국내외의 유수한 전시회와 박람회를 통하여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작은 실수까지도 믿음으로 보답하려는 효진기공 임직원들의 의지는 신속하고 정확한 A/S로 실현되고 있다.
끝으로 송진욱 대표는 "이제 ㈜효진기공은 그동안 베풀어 주신 고객님의 사랑을 발판으로 삼아 품질과 기술력,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또 다른 도약의 2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효진기공의 미래는 그 동안 보여주셨던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지금의 효진기공을 만들어 주신 고객님들이 자랑스러워할 파트너로서 거듭 태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