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미생물 관리 위한 바이오필름 모니터링 시스템

 

NCH코리아, 바이오필름 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다트’
바이오 필름 생성 경향 자동 모니터링, 미생물 처리제 투입 효과 실시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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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의 바이오다트(bioDART)>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 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냉각수 수질 관리와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호텔의 순환수 설비 시스템 관리를 위해 자사의 ‘바이오 필름’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수처리 솔루션인 ‘바이오다트(bioDAR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냉각수 수질 관리 관련 약품 사용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미생물 관리 솔루션 제공

 

NCH의 ‘바이오다트(bioDART)’는 바이오필름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수처리 솔루션으로서 바이오 필름 생성 경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미생물 처리제 투입에 대한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 필름 문제 발생 시 조기 경보를 통해 즉각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바이오다트(bioDART)는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광범위한 현장 실험과 몬태나 주립대학의 ‘바이오 필름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그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특허 취득뿐만 아니라, 미국 연구개발(R&D) 매거진이 세계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과학기술적으로 우수한 100대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R&D 100 어워드(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은평성모병원은 냉각수 수질 관리를 관련 약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미생물 관리를 위해 바이오필름 관리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NCH의 ‘바이오다트(bioDART)’를 도입하게 되었다. ‘바이오다트(bioDART)’는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숫자를 통해 미생물 처리가 잘 되고 있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냉각수 수질 관리의 편의성이 커졌다. 또한 관련 담당자들 모두가 함께 실시간으로 미생물처리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빠른 의사 결정 및 작업이 가능해졌다. 은평성모병원의 시설관리 담당자는 “NCH 전문가들은 수질 관리 관련 컨설팅을 필요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어 은평성모병원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냉각수 수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 발생 시 조기 경보 통해
즉각적인 문제 해결 가능해져

 

NCH의 바이오다트(bioDART)를 도입한 또 다른 업체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호텔은 ‘바이오다트’를 도입한 이후 상업 건물에서 중요시되는 미생물 관리의 척도를 문서가 아닌 시스템상에서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미생물 처리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NCH-켐아쿠아의 수처리 담당자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어 안정적이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순환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의 설비 엔지니어 최일연 담당자는 “기존 미생물 처리 프로그램은 미생물 처리제의 적정 잔류량을 유지하거나 배양기를 이용하여 미생물을 배양 후 모니터링하여 문서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더 효과적인 미생물의 관리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NCH의 바이오다트는 장비 화면상에서 실시간으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코리아의 ‘바이오다트(bioDART)’는 미생물막인 ‘바이오 필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어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냉각수 수질 관리와 콘래드 서울 호텔의 배수 설비 시스템 등에 사용되고 있다”며 “NCH는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설비를 보호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CH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1984년 설립됐으며,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H코리아는 2016년 5월을 새로운 NCH 로고 브랜딩 론칭과 함께 아래와 같이 6개 부문의 전문화 사업을 발표했다. NCH의 새로운 전문화 사업부는 각각 △NCH ChemAqua (Water Treatment 수처리) △NCH Maintenance(유지보수) △NCH Facilities(NCH상업시설사업부) △NCH Lubricants(윤활 관리) △NCH Food Safety(식품안전) △NCH Lifesicences(라이프사이언스)로서, NCH의 직원들은 업무에 맞춰 해당 사업부에 배치되어 보다 전문적인 교육 이수 및 고객 지원에 나선다. 특히 NCH Korea는 Chemaqua 수처리, 유지보수, 상업시설사업, 윤활의 4가지 전문 사업을 먼저 집중할 예정이며, 식품안전,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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