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머신비젼(AMV)으로 프라스틱 사출물 품질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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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출 몰딩은 머신비젼을 적용하기 어렵다. 플라스틱 표면의 반사율이 높아 빛을 내기 어려워, 기존 솔루션은 동일 생산 라인에서 다른 색깔과 다른 모양의 품목을 만들어내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이스라엘 DNA를 가진 독일 기업 Inspekto가 품질보증(QA)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자율머신비전(Automative Machine Vision)을 개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기술은 시스템의 아이템 특성 학습에 필요한 이상적인 샘플의 수를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검사할 아이템의 가능한 최상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카메라 설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것까지 모든 면에서 자율적으로 수행된다.
머신비전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생산라인 엔지니어들도 시스템 통합업체의 도움을 받아도 몇 주, 몇 달이 걸리던 것을 몇 시간 안에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세팅할 수 있다. 자율머신비젼(AMV) 카테고리 내에서는 첫번째 QA 시스템인 INSPEKTO S70은 셀프조정 및 셀프학습 능력이 있어, 플라스틱 사출 몰딩에 부적합했던 기존 QA 솔루션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AMV가 플라스틱 몰딩 산업에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세 가지 예를 설명한다.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
번역 : K-SmartFactory

 

다중제품검사

 

기존의 머신 비전 솔루션은 생산 라인의 특정 지점에서 한 품목만 검사하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은 플라스틱 사출 몰딩과 같은 분야에서는 비실용적이다, 왜냐하면 동일 생산 라인에 다양한 모양과 형태로 나오는 다양한 제품들이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70에 설치할 수 있는 여러 앱 중 하나인 Inspeckto TYPEX™으로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은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기존의 머신 비전 솔루션은 생산 라인의 특정 위치에서 한 제품만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반면, TYPE™이 설치된 S70 시스템은 동일한 라인 위치에서 수십, 수백 개의 다른 제품도 검사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에 하나의 솔루션이라는 전통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AMV는 제조사들이 단일 시스템으로 다양한 품목을 검사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은 최근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이다.

 

Self 조정 카메라 파라미터

 

이 분야의 또 다른 전형적인 문제는 검사할 부품의 빛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출물은 거울과 유사한 매끄럽고 반사율이 높은 표면을 가지고 있다. 더우기 사출물은 플라스틱 폴리머와 같은 색상이 되거나, 사출물 내부의 조명 불충분으로 콘트래스트가 결핍되어 그렇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몰딩 머신은 아주 컴팩트하게 제작되어 부품을 빼낼 수 있을 정도만 열리지만 비쥬얼 QA 검사를 위한 적절한 조명을 보장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기존의 QA 솔루션으로 검사하기 어렵다. 완벽한 조명, 초점과 콘트래스트를 마추기위해 카메라 파라미터를 자체 조정하도록 설계된 AMV 시스템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플라스틱 부품은 다른 부품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어 시스템이 전체 자율적으로 효과적이고 시각적인 QA를 수행할 수 있다.

 

Total QA

 

기존 QA 솔루션은 설계, 구축 및 테스트하는 데 몇 개월이 필요하며 전 프로세스 비용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다. 반면 INVERKTO S70은 외부 도움 없이 공장 자체 라인 엔지니어들이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솔루션비용의 일부면 가능하다.
S70 설치 비용 효율성과 신속성은 공장 관리자들이 생산 라인의 끝에서 만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기점에서 QA 스테이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생산성과 수익성, 수율이 훨씬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QA 관리자들은 S70설치가 쉽고 빠르기 때문에 필요시 어느 한 검사장소에서 다른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하는 의사 결정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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