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자사 윤활제 안정성 재검증 완료
환경부 확인 결과,구성성분 유해물질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성 입증


리졸브.jpg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 엔씨에이취코리아)가 최근에어로졸형 윤활제인 ‘리졸브(RESOLVE)’와 이형 윤활제인 ‘텔엑스플러스(TEL-X Plus)’에 대한 유해/위해 원료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구성성분이 대한민국의 화학물질관리법 상의 신규 화학물질, 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 유독물, 제한물질, 금지물질, 사고대비 물질 허가물질 및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유해물질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위해 우려제품 606개를 올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수거·분석해 안전기준·표시기준의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10월 24일 공개했다.


그간 환경부는 2015년 1월 화평법 시행을 계기로 그해 4월에 방향제·탈취제 등 생활화학가정용품 8종을 산업부로부터 이관받고, 기존 비관리 대상이었던 방청제 등 7종을 추가해 총 15종을 위해 우려제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안전기준·표시기준 준수여부 조사대상 제품은 스프레이형, 자가검사번호 미표시 제품, 품질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수입제품 등 취약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와 같이 생활화학제품의 인체유해성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산업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NCH코리아는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유해/위해 원료를 재검토했다.


한편 리졸브는 먼지 및 미세한 입자에 의한 연마 마모를 최소화하며 수분 및 화학적 반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얇은 보호막을 형성 탁월한 내수성을 제공하며, 식품 및 유가공 공장, 통조림 공장, 포장업, 병 공장, 곡물 공장, 맥주 공장, 육 가공 공장 등에서 안전하게 상용할 수 있다.


또한 텔엑스플러스는 일반 제조업은 물론, 식품가공업, 사출기, 인쇄 출판업, 정유업, 광업, 건설, 철강, 플라스틱 가공업, 공구정비과, 섬유 방직 공장, 해운, 농업, 상하수도 관리국, 자동차 정비소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체에서 사용중인 프리미엄급 윤활제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