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월 15만원에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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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텍이 지난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음식물감량기 애니큐(Any-q)의 성능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아인텍은 2000년부터 케이블 트레이를 생산해온 업체로 현재 음식물처리기 사업에서만 연 10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최대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회사다.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드는 사회적 비용이 연 2조원 이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애니큐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감량기를 현금으로 구입하려면 적게는 사백만원에서 많게는 이천만원까지 소요되었다. 애니큐는 최소 월 15만원으로 렌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지출이 힘들었던 중소기업이나 일반 식당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애니큐는 국내 최초로 렌탈사업을 통해 소비자 부담률을 낮추고 ,KC안전 인증은 물론 감량기 중 최초로 ‘녹색인증’을 취득해 안정성 부분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애니큐의 또 다른 장점은 하루 최대 처리량이다. 애니큐는 1천만대 제품 비용으로 하루 300리터까지 처리할 수 있다.
아인텍(주) 애니큐 렌탈사업부의 박희철 이사는 “비용 대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애니큐를 주요기업과 여러 관공서에서 찾고 있다. 앞으로 더 나은 품질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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