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안전한 공조기 전용 윤활유 솔루션 출시
순환 공기 안전성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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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 엔씨에이취코리아)가 안전한 공조기 전용 윤활유(그리이스) 솔루션으로 퓨어플렉스(PURE PLEX)을 출시했다.


상업 빌딩 및 식품 제조, 제약 회사 공장 제조 설비인 공조기(Air Handling Unit: 공기 조화기. 에어 필터·공기 냉각기·공기 가열기, 가습기, 송풍기 등의 장치를 포함)에 석유 등의 광물성 물질로 만든 일반적인 광유계 윤활유를 사용하면 짧은 사용 수명, 제한적인 사용온도 범위, 인체 유해 성분 함유, 실내 공기에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등 사용상의 단점 및 인체 유해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NCH의 퓨어플렉스(PURE PLEX)는 반투명한 식품등급용 그리이스로 식품 산업용 윤활유 인증 기관인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International, 미국위생안전기관)로부터 윤활유가 식품에 접촉될 가능성이 있는 식품 제조 설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H1 윤활유’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퓨어플렉스는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석유제품 품질검사업무규정을 준수하는 품질관리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NCH의 공조기 전용 제품(퓨어플렉스)을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빌딩, 특히 대형쇼핑몰, 호텔, 백화점 등의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공조기에 사용함으로써 광유계 윤활유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공기 중의 유해물질, 특히 발암성 물질에 대한 노출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NCH는 제조 공정 시 인체 유해 물질로 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식품/음료 제조, 제약회사,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현장작업이 요구되는 전기/전자/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의 공조기 또한 직원 건강 및 제품의 품질 안전을 위해 검증을 거친H1 윤활유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퓨어플렉스는 -18~135℃에 이르는 넓은 사용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높은 하중에서도 밀려나지 않아 제조 설비의 마모를 막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공조기, 그리이스 자동 급유기 사용에도 적합하다.
또한 퓨어플렉스는 뛰어난 열복원성과 내수 성능을 제공하며 산화나 부식을 방지하고, 미생물로 인한 그리이스의 열화를 방지해주는 ‘옴니스탈’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설비의 수명을 2~5배 연장시켜 운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퓨어플렉스의 적용 분야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반 상업 시설 빌딩인 쇼핑몰, 호텔, 백화점, 대형 빌딩은 물론 일반 제조업, 식품 가공 공장, 음료 및 주류 제조 공장, 화장품 산업, 의료 장비, 통조림 제조 공장, 유리병/페트별 제조공장, 케이터링 음식, 식 제조공장, 도시락 공장, 호텔 주방, 식품/서비스 업계의 디스펜서, 오븐 및 식기세척게, 전기/전자(클린룸)공장, 제약회사 공장 등을 비롯하여 NSF인증 H1 식품 등급 윤활제 사용이 권고되는 제조 공정 설비에 사용될 수 있다.


NCH 코리아의 김동은 사장은 “공조기(AHU)에 광유계 그리이스를 사용하면 사용 수명이 짧은 것은 물론 인체 유해 성분이 공기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사의 공조기 전용 윤활 솔루션 제품인 퓨어플렉스는 NSF로부터 ‘H1 윤활유’로 인증 받아 식품 제조 환경에서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접촉하고 숨쉬는 공기의 퀄리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설비의 산화 및 부식까지 막아 운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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