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 손상 최소화 및 동력소모 절감 효과

aa-11.jpg

한국엔엠(주)는 기존 Ribbon Blender, Paddle Mixer등의 회전장비용 메카니컬 씰, 립씰, 그랜드 팩킹을 대체할 수 있는 CinchSeal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샤프트의 비틀림, 축성장, 편심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CinchSeal은 기기 내부 압력보다 35~55KPa 높은 압력으로 에어 및 질소퍼지를하여 제품의 로스를 방지한다.


CinchSeal의 주요 구성품은 -45℃~232℃까지 대응 가능한 특수 실리콘 재질로 성형한 엘라스토머(상기의 녹색 Parts, 미국식약청 FDA인가)로써 샤프트의 직경보다 약간 작게 성형되어 있기 때문에 샤프트와 틈새가 없는 결합이 가능하다.
엘라스토머와 샤프트의 틈새없는 결합에 의해 제품이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샤프트가 회전할 때에도 슬립이 없이 함께 회전함으로써샤프트의 손상을 방지하며, 이것은 곧 동력 소모의 절감으로 이어진다.


CinchSeal은 샤프트와 함께 회전하기 때문에 장착부의 마모 및 동력소모 등 기존 그랜드 팩킹 및 립씰이 갖고있던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샤프트가 회전하면서 엘라스토머는 양쪽의 PTFE 로터컵(상기의 붉은색 Parts)에 회전을 전달하며, PTFE 로터컵(회전면)은 하우징(고정면, 상기의 회색Parts)에 대해 최적의 표면압력으로 눌러지고 있다.


이PTFE 로터컵은 하우징에 비해 비교적 무른 재질이므로, 마모가 되면 교환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특히 저가의 리페어 키트를 통해 수분만에 교환이 가능해 씰이 노후화 하여도 이 로터컵과 하우징의 교체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품 제품 중에 Split Seal은 2분할 형태로, 베어링 및 구동 유닛을 분해없이 장착이 가능한 장점을 통해 단시간에 분해, 세척, 조립이 가능하므로 유지/보수비용의 절감극대화를 통해 빈번하게 세척이 필요한 공정(주기적으로 다양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혹은 빠른 주기로 세척해야 하는 식품라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유해한 성분의 휘발분, DUST, 슬러리의 씰링도 가능하다.


해당 씰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새로운 기기에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사용하고있는씰에문제가있는경우에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