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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실험장비 개발업체 뷰키(BUCHI)가 차세대 실험실용 회전증발기 신제품 Rotavapor® R-3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의 혁신적인 모듈형 플랫폼으로, 기본 수동 회전증발기에서 완전 자동시스템까지 매끄럽게 구성모듈을 조합하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회전증발기 Rotavapor® R-300은 지난 1957년 BUCHI Labortechnik AG사가 세계 최초로 회전증발농축기 Rotavapor®를 개발해 공급한 이래로,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신제품이다.


회전증발기는 온화한 조건에서 증발에 의해 시료에서 용매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실험장비이다.
Rotavapor®는 지난 58년간 제약, 식품, 음료, 화학, 환경 실험에서 증류, 농축, 건조과정에 사용되었으며, 분자요리에도 증류액, 농축 추출액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새로운 차원의 무인자동작동이 선택사양인 중앙 인터페이스인 I-300 또는 I-300 Pro를 사용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BUCHI V-300 진공펌프와 F-305 순환칠러를 연결하면 증류/농축/건조 공정 변수들인 회전속도, 압력, 온도(가열수조 온도, 칠러냉각 온도, 증기온도)를 개별장치에서 조절하지 않고 중앙 인터페이스 한 곳에서 완벽하게 동기화하여 조절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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