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톤 온사이트, 50만 시간 이상 전지 가동시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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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교환막(PEM) 수전해조 기술 관련 세계적 선도기업인 프로톤 온사이트(Proton OnSite)는 자사의 메가와트(MW)급 M시리즈 PEM 수소 발생 시스템이 파괴나 효율성 손실 없이 50만 시간 이상의 전지 가동시간 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여 년에 걸친 프로톤 온사이트의 임팩트 높은 혁신과 10억 시간 에 달하는 PEM 연료전지 테스트 시간이 이뤄낸 결실이다.


재생에너지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에너지 저장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M시리즈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과도하거나 오갈 데 없거나 혹은 축소된 전기를 경제성 있게 수소로 변환하며, 이를 통해 대용량의 에너지를 포집 및 저장하는 무탄소(carbon-free)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톤 온사이트의 로버트 프리드랜드(Robert Friedland) CEO는“파괴나 효율성 손실 없는 가동시간을 50만 시간 이상 달성한 것을 비롯해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설치 대수 2,500대를 돌파한 점, 그리고 역동적 솔루션 생산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 등 모든 장점들은 프로톤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많은 요소 가운데 일부분이다”면서“예전에도 강조했듯, 올바른 기능을 갖춘 PEM 전해조를 제작하는 것 자체는 크게 복잡한 작업이 아니다.


진짜 과제는 실제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쓰일 수 있도록 강도 높고 안전하며 신뢰성을 갖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 톤은 시장 내에서 사용자 기반과 경험, 그리고 시간을 갖춘 유일한 PEM 전해조 생산 기업이다.
이 같은 경력은 M시리즈의 독보적인 전지 성능 구현의 핵심으로 프로톤을 기술 경쟁력에서 수년 앞서는 기업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PEM 기술은 재생에너지 공급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독창적인 능력을 통해 전기분해 기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또한 연간 유지비 역시 기존의 알칼리 전해기술보다 훨씬 적게 든다.
M 시리즈는 대다수의 산업용 시장에서 공급되는 수소와 비 교해 전력 가스화(Power-to-Gas) 어플리케이션에 높은 수준의 비용 효율적 방식을 제공하는 경제적 대안이다.


프로톤의 판매, 서비스, 마케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바우(David Bow) 본부장은“기존의 프로톤 제품이 보여준 뛰어난 품질과 성능, 수명을 기반으로 제작된 M시리즈 제품군은 50만 시간의 전지 가동시간을 달성하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시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임팩트 높은 기술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면서“우리는 M시리즈의 빠른 반응시간, 내구성, 비용 효율성이 앞으로 에너지 저장, 전력 가스화, 자동차 연료 관련 프로젝트에 쓰이는 한편 이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수익을 구 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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