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MCE 2016’서 고효율·친환경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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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친환경 공조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 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인‘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6’에 참가해 고효율·친환경 기술을 집약 한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멀티브이 4(Multi V 4)’ , ‘멀티 브이 에스(Multi V S)’ , ‘써마 브이(Therma V)’,‘하이드로 키트(Hydro Kit)’등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제품을 전시한다.

에너지 관련 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는 고효율·친환경 제 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써마 브이(Therma V)’는 공기에서 에너지를 얻는 고효율 히트펌프다.‘써마브이(Therma V)’는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에서 호평을 받아 전시회 주최 측이 선정하는 ‘최고 혁신상(Class A)’을 수상했다.

‘하이드로 키트(Hydro Kit)’는 시스템에어컨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 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 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유럽 공조 시장에서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유럽 14개국에서 현지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공조 솔루션 전략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를 하고 있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조 솔루션 기업으 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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