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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R 최형기 원장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은 7월 1일 오후 3시 KTR 과천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 시 어려움을 겪는 시험, 인증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KTR은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 추천하고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애로 해결 및 인증 획득 등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관련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인증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전기전자, 기계, 화학 및 화장품 분야 등 국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었던 창업기업의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의 경우 기존 장시간 걸리는 문제를 KTR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여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창업진흥원은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으로 창업기업의 발굴, 육성을 비롯해 교육 및 창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정책 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TR 최형기 원장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체계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Riushop님에 의해 2016-08-02 14:19:20 기업&인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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