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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원)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2016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서‘기술이전·사업화·창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2015년, 2016년) 선정됐다.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은 매년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 산학협력단 등 국가R&D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주요 성과, 기대 효과, 전망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이만식 수석연구원팀(울산지역본부 친환경생산3R그룹)이 개발한‘친환경 무기바인더를 이용한 알루미늄 중자 제조 원천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한 성과가 주효했다.


아울러 지난해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5만 3천여 개를 대상으로 한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생기원 소속연구원의 연구성과 4건이 선정됐다.

그 중 ▲질소산화물 제거 대기정화 촉매 제조기술(책임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친환경3R그룹 김홍대)이 연구성과로 선정
됐다.

김홍대 선임연구원팀의‘질소산화물 제거 대기정화 촉매 제조기술’은 나노복합체 합성을 통해 최근 대기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늘고있는 대기정화 촉매수요에 맞춰 개발된 실용화 기술이다.


이영수 생기원 원장은“국가 뿌리산업 성장에 필수적인 원천기술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본다”며“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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