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안정/안전운전을 통한 경쟁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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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NC(Naphtha Cracking, 나프타 분해)공장 4,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명진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롯데케미칼 나프타 분해 공장은 1990년 4월 건설에 착수해 1992년 4월 완공 및 시운전을 거쳐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금번에 달성한 4,000일 연속 운전은 2005년 6월 26일부터 2016년 9월 11일에 걸쳐 이룬 성과로 동 기간 중 단 한번의 비정상 가동정지 없이 공장 연속운전을 실시하였다. 4,000일 무사고 연속운전은 전세계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공장 운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4,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은 당 공장의 운전안정성 및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룩한 쾌거이다. 이번 연속운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무사고 연속운전을 실시하고, 주요 제품의 효율적 생산 및 공정 운전 최적화, 전 임직원의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환경관리를 통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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