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17년 2분기 잠정실적 공개
반기 영업이익 1조 4,470억원으로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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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창사 이래 최초로 반기 영업이익 1조 4,000억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은 금일 2017년 2분기 매출액 3조 8,533억원, 영업이익 6,322억원, 당기순이익 5,155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8.9%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하였다.


롯데케미칼은 “전분기 대비 유가하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등 일부 제품군의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원료가격 안정화와 우호적 수급 상황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분기 실적에 기여한 주요 회사의 2분기 실적(별도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매출액 2조 4,593억원, 영업이익 5,168억원을 기록했고, 롯데케미칼타이탄이 매출액 4,570억원, 영업이익 527억원, 롯데첨단소재가 매출액 7,096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3분기에도 원료가격 안정화 및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되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당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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