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토세로, 대만에 새로운 회사 설립
반도체 제조 수요 증가 대응 위해 이크로스테이프(ICROS™Tape)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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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이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이크로스테이프(ICROS™Tape)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을 대만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크로스테이프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보호 테이프인데 실리콘 웨이퍼의 백 그라인딩(back grinding) 공정에 사용되는 보호 테이프로서는 세계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시장은 모바일 단말기 증가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센터 및 사물인터넷 관련 응용제품용 반도체 수요의 성장 탄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이화학토세로는 이 같이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급 능력 확대 외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대만에 생산 및 판매 기지를 마련하게 된다.
미쓰이화학토세로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뒷받침하기 제조, 판매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필름 및 시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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