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글로벌 비즈니스 확산 프로젝트
SD-WAN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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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커뮤니케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이하 NTT컴)이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사용되는 히타치(Hitachi, Ltd.)의 “GWAN”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해 SD-WAN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1000개에 달하는 사무실에 설치되어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솔루션 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TT 컴이 제공하는 SD-WAN 제품 군의 하나인 이 솔루션은 NTTPC 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매스터 원 클라우드완(Master’s ONE CloudWAN) 기술을 확장 적용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통신의 필요에 대응하여 MPLS 네트워크와 인터넷 사용량을 자동적으로 배정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컨트롤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SD-WAN을 활용한다.
NTT 컴의 솔루션을 통해 히타치의 글로벌 조직이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시스템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들은 컨트롤 패널을 통해 네트워크 구조와 1천 개에 달하는 사무실의 라우터를 단 몇 초에서 최고 5분 만에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가 아니라 사무실 자체에서 공공 클라우드 같은 인터넷 인프라를 직접 사용하는 혁신적 기능을 통해 GWAN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최적화할 수 있다.
히타치의 IT 서비스 부문 통합 IT 플랫폼 부서의 사토야마 모토아키(Motoaki Satoyama) 책임자는 "히타치는 전세계 70개 국가와 지역에 850여 개의 계열회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까닭에 히타치의 네트워크에 있어 유연성과 기민성은 매우 중요한 요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요건에 부응하여 우리와 협업을 이끌어가고 우리의 초대형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시킬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NTT 컴을 발견했고 이 회사야말로 미래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적임자라고 결론을 내렸다”며 “우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요인은 NTT 컴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역량을 충분히 갖췄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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