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지역선도연구센터, 마크포지드 코리아와 적층제조 관련 양해각서 체결
적층제조 기술기반 제조업 첨단화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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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지역선도연구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 스마트 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마크포지드 코리아와 관련 경험, 기술지원, 노하우 공유 등의 협력을 통한 적층제조 기술기반의 제조업 첨단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제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도입과 첨단 제조업으로의 변화 주도를 목적으로 적층제조 기술개발과 상용화 촉진에 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역선도연구센터장 김석호 센터장은 “마크포지드의 앞선 탄소섬유/금속 3D프린팅 기술과 다양한 산업용 복합/금속재료의 활용을 통해 현재의 첨단 기계부품관련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고, 적층 제조의 장점을 활용한 파트 통합 및 최적화, 부품/완제품의 성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포지드 코리아 고유성 영업이사는 “산업용 적층제조기술을 학교와 지역산업 대상으로 진행할 교육커리큘럼을 통해 실제적인 비용절감과 원가혁신, 제품혁신으로 이어져, 침체된 제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수 있게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정부 지원금 91억5000만원과 경남도, 창원시, 대학, 기업지원금 30억5000만원 등 총 12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남권 주력산업 관련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 설계, 스마트 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제조혁신 기술을 활용한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의 설계 및 응용연구, 고부가가치 기계부품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복합가공 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요소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소재의 극한환경 시험 및 성능평가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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