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윤상직 장관, 융합 신제품 인증 기업 방문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산업의 육성 및 산업재해 예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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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1월 16일 융합신제품 인증 기업을 직접 방문해 융합제품의 인증 애로사례를 청취하고, ICT를 활용한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윤장관은 융합신제품 인증(산업융합촉진법 Fast-track 인증) 1호기업인 (주)KMW를 방문하여 『인증제도가 새로운 융합제품 출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융통성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KMW 안전모 인증사례의 경우 산업융합촉진법상의 적합성 인증이 실제 도움이 되었지만, 그 외의 경우 산업융합촉진법(11년 제정)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해 융합제품 인증에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장관은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산업의 육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고,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인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윤 장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사고 분석, 가스감지 센서 등 ICT기술, Human Factor를 고려한 디자인 등을 결합하면, 합리적 비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뉴스(주) 정경원 기자 /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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