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위기를 넘어, 발전과 희망이 넘치는 2022년 새해가 되길

158a26f9a939493afcee397b0ad82d4b_4.jpg


<월간 화학장치기술>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잡지협회 회장 백종운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가득 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여전한 팬데믹 상황으로 산업 전반이 위축되는 등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2021년 큰 파도를 헤쳐온 <월간 화학장치기술> 독자 여러분과 업계 종사자분들이라면 2022년도 변함없이 전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강인하고 용맹한 호랑이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롭게 다가오는 2022년을 향해 힘껏 도약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국내 화학장치산업의 성장 기회는 많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나 그린과 디지털을 융합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 조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각광받으며,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화학산업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배출, 기후변화 등의 해결에 있어서도 화학산업 관련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탄소중립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산업입니다.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어 환경 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가 가득하며, <월간 화학장치기술> 독자분들과 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국내 화학 관련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산업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국내 유통산업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월간 화학장치기술>은 화학장치 기술 업체에 유용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으로 창간 이후 화학장치 플랜트 산업체의 유용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장치 플랜트 및 화학공업 분야 전반에 이슈가 되는 산업 정책, 기술 동정, 우수 기업 소개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그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왔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월간 화학장치기술>이 국내 유일의 화학공업 관련 산업 전문지로서 국내외 유수의 화학장치, 제어기, 이송 및 수송장비, 환경장비 등과 관련된 시스템 정보들을 전해 화학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 화학장치 산업계에 좋은 기운만 가득하길 바라며, <월간 화학장치기술>의 박용택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분들, 독자분들, 업계 종사자분들 모두 건강하고 소원성취하시는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사)한국잡지협회 회장 백종운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