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산업은 2000년대 들어 특히 2009년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해 국내 제조업의 생산과 무역, 부가가치, 고용 등을 견인해 왔다.
또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은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기술을 소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의 듀폰이 개발한 폴리이미드는 1960년대에 개발돼 연간 2조원 규모의 시장에서 듀폰이 2030년까지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런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2000년 이후 본격적인 육성정책을 추진했다.


우리나라의 주요국별 소재·부품 무역수지는 UN무역통계 기준으로 볼 때 전통적인 흑자대상국인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는 흑자규모가 늘어난 추세를 보이는 한편, 전통적인 적자대상국인 일본에 대해서는 2010년 이후 적자규모가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3/4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2014년 1~9월 기간 중 우리나라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2033억달러를 기록해 같은 기간의 전산업 수출액인 4254억달러의 4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소재·부품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254억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1~9월 중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779억달러를 기록했는데, 분기별 추세를 보면 1/4분기 연속으로 흑자규모가 200억달러를 상회했다.


동 기간 중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대유럽 및 대미국 흑자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2/4분기 이후 수출과 수입이 모두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증가하는 선순환형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국과의 소재·부품 교역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693억달러를 보였고, 동 기간 중 무역수지 흑자도 337억달러를 기록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의 최대교역국으로 밀접한 관계가 지속됐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책조사팀 팽성일 과장은 올해 7월 전화통화에서“2014년 상반기 소재·부품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625조원을 기록했다”며, “동 기간 중 소재의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한 238조원을, 부품의 생산은 2.5% 증가한 388조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해외에너지 의존도가 아직도 96%에 달하는 가운데 현재 소재·부품분야는 국내 자원 자급률을 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간재 자원분야로써, 앞으로 우리가 반드시 추진·개발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이다.
이에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그 생산 또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본 기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표한 2014산업기술백서 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이두경 기자<press@iunews.co.kr>


(1)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과 현황

1) 소재·부품산업의 정의와 범위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은 2001년‘부품·소재 전문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소재·부품산업은 원자재로부터 합성 또는 가공공정을 거쳐 여러 가지 기능과 형상의 소재와 부품을 제조하는 산업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기반산업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소재·부품산업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법·제도적으로 산업고도화를 위한 정책목적에 근거하여 그 범위를 제한하여 지정하였다.

2)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과 국내현황
소재·부품은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라는 제품의 생산 가지사슬 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하며, 완제품의 경쟁력과 직결되며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요소이다.
국민경제에서 그 위상을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제조업체수의 38.9%, 종업원소의 51.5%, 생산액의 44.2%, 부가가치액의 65.8%를 차지한다.
2001년 이후 2013년까지의 기간 동안 소재·부품의 수출은 4.2배, 수입은 2.8배, 무역수지 흑자는 35.7배로 크게 확대되었다.


동 기간 중 소재·부품 수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12.8%로 전산업(11.6%)의 연평균 증가율을 상회하였다.
무역수지 흑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34.7%로 나타나 전산업(13.8%)에 비해 흑자규모의 증가속도가 2.5배나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처럼 소재·부품산업이 2000년대 들어, 특히 2009년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하여 국내 제조업의 생산과 무역, 부가가치, 고용 등을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소재·부품 기술개발은 장기간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그 성공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기술을 소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두폰이 개발한 폴리리미드는 1960년대에 개발되었는데, 연간 2조원 규모의 시장에서 듀폰이 2030년까지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런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2000년 이후 본격적인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3) 세계 소재·부품산업이 현황
세계시장의 소재·부품산업의 현황은 UN 무역통계를 이용하여 파악할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소재·부품 수출은 한국무역통계(HS 10단위) 기준으로 253411백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46.25%이다.
이를 UN무역통계(HS 6단위) 기준으로 추정한 금액은 259782백만달러로 집계되어 전체 수출의 47.42%로 나타나 1.16%의 차이가 발생한다.


세계 소재·부품 교역규모는 2007~2012년 동안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전산업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 내외에서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소재·부품 교역금액은 2007년 9조2100억달러에서 2012년 12조6400억달러로 약 1.4배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중 소재·부품 수출과 수입금액은 각각 4조6800억 달러와 4조5300억달러에서 6조4000억달러와 6조2400억달러로 증가하였다.
세계 소재·부품 교역에서 2012년 기준 국가별 순위를 보면 중국, 미국, 독일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은 7위(EU를 포함할 경우 8위)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부터 세계 1위에 위치한 중국 소재·부품 교역금액은 2007년 9080억달러에서 2012년 현재 1조4510억달러로 확대되었다. 미국의 소재·부품 교역금액은 2007년 1조120억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하였으나, 2012년 현재 1조2050억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소재·부품 교역금액은 2007년 2930억달러에서 2012년 현재 4180억달러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소재·부품 수출금액의 세계순위는 EU가 1위에 지속하고 있으나, 개별국가 기준으로는 2010년부터 중국이 계속 1위(EU 포함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독일과 미국이 중국에 이어 2위와 3위(EU 포함 3위, 4위) 순서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은 4위(EU 포함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홍콩과 경합하면서 2012년 현재 홍콩에 이어 6위(EU포함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의 12대 업종별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수출에서는 전자부품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8.9%로 세계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은 시장점유율 6.0%로 역시 5위다. 수송기계부품은 점유율 3.6%로 세계 8위, 화합물 및 화학제품은 점유율 3.5%로 세계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수입에서는 비금속광물이 세계 전체수입에서 5.4%를 차지하여 세계 5위에 있다.
전자부품은 세계수입에서 4.3%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소재·부품은 수출시장 점유율 3.9%, 세계 순위 7위에 위치하며, 수입비중은 세계 수입전체에서 2.7%로 세계10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국별 소재·부품 무역수지는 UN무역통계 기준으로 볼 때 전통적인 흑자대상국인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는 흑자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적자대상국인 일본에 대해서는 2010년 이후 적자규모가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 최근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동향

1) 수출입과 무역수지 동향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3/4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2014년 1~9월 기간 중 우리나라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2033억달러를 기록하여 같은 기간의 전산업 수출액인 4254억달러의 48%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수요회복세와 함께 중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비교적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0%), 일반기계부품(9.2%), 전자부품(7.5%), 수송기계부품(4.9%) 등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소재의 수출은 그동안의 부진한 추세에서 벗어나 섬유제품 등 대부분 업종이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분기별 추이를 보면 2013년 3/4분기에 들어 증가세가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재·부품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254억달러를 기록하였다.
지역별 수입은 중국·유럽·아세안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고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업종별로는 제1차금속(9.3%), 화합물 및 화학제품(5.3%) 등 소재분야의 수입이 2014년 2/4분기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품분야도 조립금속제품(18.2%), 전자부품(9.7%)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1~9월 중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779억달러를 기록했다. 분기별 추세를 보면 1/4분기 연속으로 흑자규모가 200억달러를 상회하였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소재·부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별로는 2014년 1~9월 기간 중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대유럽 및 대미국 흑자규모가 확대되었다.
특히 2/4분기 이후 수출과 수입이 모두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증가하는 선순환형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대일본 무역역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과의 소재·부품 교역은 2014년 1~9월 중 수출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수입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전년 동기대비 22.5% 줄어든 120억달러로 4년 연속 감소세를 시현하였다.


업종별 수입은 일반기계부품이 전년 동기대비 7.9억달러 감소하였고 전자부품도 6.3억달러 감소하였다.
화합물 및 화학제품의 경우에도 전년 동기대비 4.1억달러 감소하였다.
이는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로 수입선이 전환되고 우리나라의 공급능력도 늘어난 데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재·부품의 대일본 수입의존도는 엔화약세에도 불구하고 2014년 1~9월 기간 중 18.0%로 사상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14년 1~9월 중 중국과의 소재·부품 교역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693억달러를 보였고, 같은 기간 중 무역수지 흑자도 337억달러를 기록하여 우리나라 소재·부품의 최대교역국으로 밀접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12.0%), 수송기계부품(10.6%)을 중심으로 대중국 수출이 늘어났다.
그동안 우려되었던 대중국 수출집중도는 다소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며 수출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 생산 및 내수경기 동향
2014년 상반기 소재·부품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345조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재·부품 해외수요는 선진국 중심으로 회복되었으나, 신흥국 수요가 미흡하고 국내 설비투자 증가세도 미약하여 생산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동 기간 중 소재의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0.8% 감소한 144조원, 부품의 생산은 3,9% 증가한 201조원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소재·부품 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292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의 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0.3% 감소한 133조원, 부품의 내수는 4.4% 증가한 159조원으로 추정되었다. 소재보다는 부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재·부품산업 세부업종을 대상으로 산출한 소재·부품 생산확산지수(DI)를 산출한 결과는 향후 경기가 점차 호전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생산확산지수는 2013년 7월부터 일시적인 하락(2014년 1월 48.8)을 제외하고 꾸준한 회복세를 보여 2014년 6월 60.9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기준치 50을 상회하면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시사한다.

(3) 소재·부품산업의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소재·부품 기술은 소재기술을 중심으로 선진국이 독점적인 시술을 바탕으로 대형화·고부가가치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는 점차 정형화되면서 선진국 기업들의 기술에 의해 시장이 좌우되는 양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소재·부품산업 산업기술 R&D전략’(2013.12)에 따르면, 세부 업종별 주요기술 동향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화학소재 분야에서는 비전통적인 자원인 셰일가스와 석탄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들 자원을 가공하는 석유화학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술 개발들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경량화, 플라스틱소재의 고감성화, 친환경 건자재 기술의 발전이 급속히 진행되는 추세이다.
비금속광물 업종이 속한 세라믹 분야에서는 자동차부품, 화장품, 코팅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기능, 고정밀소재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전통세라믹은 축적된 기술을 첨단기술에 적용하여 IT산업과 연관된 기술이 개발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다우코닝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화학강화유리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두루마리 디스플레이용 초박형 윌로우(Willow)를 출시하였다.


섬유소재 분야에서는 극한물성의 신소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극한섬유는 세섬사 및 표면개질 기술, 기능성 섬유는 다기능성 발현소재 재질기술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생활용 제품과 의류 등에 쓰이는 전자섬유, 친환경 화장품 섬유기술 등이 부상하고 있다. 생체모방형 경량 발수·바오·투습·방수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원단 등이 개발되고 있다.
전자부품에 속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DRAM, 플래시 메모리 등이 제조기술의 한계로 신개념 차세대 소자의 연구개발 경쟁이 수년동안 심회되는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이 OLED 연구 및 투자에서 세계최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기술의 표준화, 특허, 디자인 추진 등에서도 주요국의 경쟁이 심회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용 금속소재는 경량화와 엔진효율성을 강화하는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소재와 제조방법 등에서 표준화 제정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듀퐁, BASF등 소재·부품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촉매, 접착제, 수송/산업용 소재, 전지 및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까지 광범위한 특허출원 활동을 보이고 있다.
LG화학 등 우리나라의 주요기업들은 전지, 디스플레이 등 전자정보통신 소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조사한‘소재·부품기업 종합실태조사’(2014.1)의 결과에 따르면, 소재·부품 기업의 25.1%가 핵심 소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분야(37.1%)의 해외의존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4년간 평균 5.1건의 기술개발을 추진하였으나 그 가운데 기술개발에 성공한 경우는 평균 2.2건이며, 성능개선은 1.2건, 상업화성공은 1.0건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소재·부품기업의 45.4%에서 생산된 주생산품은 최근 4년 이내에 수행된 연구개발(R&D)의 결과물인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생산품의 현재 제품수명주기에 대해서는 성숙기라는 응답이 5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을 기준으로 한국, 중국, 일본, 독일 4개국의 범용기술 및 최신기술의 경쟁력을 비교한 결과, 두 부문 모두 일본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부품기업들은 평균적으로 11.8건의 특허, 1건의 실용실안, 0.5건의 디자인권 및 상표권과 9.7건의 해외 산업재산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은 주로 자체 연구개발(91.6%)을 통해 산업재산권을 취득한다고 응답하였다.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도 5.3%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14산업기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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