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5, 180개로 전체 22% 기록

2015년 3/4분기 신설법인이 3분기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30세미만 법인설립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0.9%(2,297개) 증가한23,377개를 기록하여,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하였고, ’15.9월 신설법인은 7,121개로 전년동월대비 11.3%(721개) 증가하여, 9월 통계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5,180개, 22.2%), 도소매업(5,022개, 21.5%),부동산임대업(2,436개, 10.4%)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부동산임대업(35.7%), 건설업(26.7%), 하수폐기물처리업(25.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8,806개, 37.7%), 50대(6,112개, 26.1%), 30대(5,153개, 22.0%) 순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지난해 3/4분기와 비교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30세미만(26.0%)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설립자 연령대-업종별 현황은 30세미만은 도소매업(118개)이40대, 50대는 부동산임대업(199개, 261개)이 많이 설립되었다.


(성별 동향)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여성법인이 23.4%(5,474개), 남성법인76.6% (17,903개)이며, 전년동기대비 여성법인 설립이 11.2%(522개) 증가하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증가(23.3%→23.4%)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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