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다가오는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소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다가오는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소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4월 9~1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TI는 안전성, 스마트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연결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설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술 소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AI 탑재 스마트 멀티 디스플레이 HMI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통해 복잡한 HMI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둘째로, 로봇 시스템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구현을 위한 기술을 제시한다. 이는 자율 이동 로봇(AMR)의 모바일 로봇 안전 컨트롤러(MRSC)와 같은 고집적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활용을 통해 실현된다.

세번째,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전력 변환, 연결, 및 제어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및 HVAC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새로운 효율성 표준을 제시한다.

끝으로, 임베디드 개발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더욱 쉽고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수석 부사장인 아미카이 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산업용 및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이 재정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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